양주시는 관내 백석읍에 소재한 ㈜대현금속에서 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으로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박종규 대현금속 전무이사가 참석했으며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종규 전무이사는 “새해를 맞이하여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지속적인 기부와 선행을 이어 나가는 대현금속 대표님과 임직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이 희망을 잃지 않는 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서정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주관하는 교육기부 거점지원센터 최종평가에서 ‘매우 우수’ 등급으로 선정되었다. 교육기부 거점지원센터는 학교 밖 우수 교육자원 발굴과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교육기부 거점지원센터(수도권)는 서정대학교-삼육보건대학교-인천재능대학교 컨소시엄으로 구성하여 학교-지역간 협력사업 모델 7개 개발과 교육기부 모델학교 12개교 선정 및 운영, 수도권 교육기부 프로그램 모니터링 및 컨설팅 36건을 진행한다. 이외 이슈페이퍼 2회 발간과 모델학교 담당자 워크숍 2회 진행, 모델학교-대학교-교육청 담당자 정책협의회 개최 및 성과확산을 진행하였으며 과업 목표치 대비 130% 이상을 초과 달성 하였다. 2024년에는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과의 협약을 통해 늘봄학교 4개교 이상 모집·운영 하고, 늘봄학교 및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하여 추가적인 모델학교를 선정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조훈 서정대 거점지원센터장은 “교육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교육격차 해소 및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겠다” 며 “지역 불균형 교육격차 해소를 위하여 대학 및 협약기업들과 개인 기부자들이 적극 교육기부를 할 수 있도록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9일 양주시 남면에 소재한 상수초등학교를 방문해 농어촌 참좋은 학교 간담회를 개최했다. 농어촌 참좋은 상수초등학교 간담회에는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을 비롯해 강수현 양주시장, 옥양례 상수초 교장, 김천홍 교육부 교육자치협력안전국장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주호 부총리 방문은 지난달 8일 교육부가 주최한 우리동네 예술학교 성과발표회에서 ‘농어촌 참좋은 학교부문’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한 상수초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상수초등학교는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교육을 주제로 아이들은 학교에게, 학교는 아이들에게 선물이 되는 특별한 G.I.F.T. 교육 운영 사례를 제시하며 인공지능(AI)교육을 선도하는 프로그램과 참좋은 농어촌 학교를 선보였다. 상수초는 학생 수 감소의 위기에 처한 소규모 농촌 학교의 문제 해결을 위해 2018년부터 지속적으로 양주시 공동학구 운영과 신도시 지역에 위치한 유치원, 초등학교와 협력 체제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특히, 학교내 노후 시설 리모델링 및 원활한 교육활동을 위한 최신 시설 구축, 다양한 교육 경험 제공 및 예산 확보를 위한 교육공모 사업을 유치해 소문난 함께하고 싶은 학교로
한상민 양주시의회 부의장이 ‘지방비 매칭사업의 확대에 따른 지자체 재정부담 가중 해소를 위해 국세와 지방세 비율 조정 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했다. 이에 한상민 부의장은 제363회 임시회에 앞서 9일 재정이 열악한 양주시를 비롯한 경기북부 시군의 현실을 직시하자는 의견을 피력했다. 앞서 2018년 9월, 정부는 재정분권 추진 방향을 담은 자치분권 종합계획을 발표하고, 범정부 차원의 재정분권 추진방안을 마련했다. 재정분권의 목적은 국세와 지방세의 비율을 개선하고 지방재정 확충과 자립을 통한 자율성과 책임성 확보였으나, 재정분권 시행 이후 지자체 간 재정 격차가 커지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재정이 열악한 지자체를 위해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에 규정한 차등보조율 제도는 재정자주도 기준이 80% 미만과 85% 이상으로 현실과 동떨어져 지자체의 재정여건을 전혀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최근 5년 간 재정자주도 80% 이상인 지자체는 전국 243개 중 단 한 곳도 없다. 한상민 부의장은 “정부는 지자체의 재정 여력에 따라 국고보조율이 결정되는 차등보조율 적용 기준을 즉각 개정해야 한다” 며 “지자체 재정부담의 근본적 해소를 위해서는 지방교부세의 법정 교부세율도
양주시는 시민들의 책 읽는 문화 확산과 독서 인구 저변 확대에 이바지하기 위한 ‘2024년 양주시 올해의 책’을 선정했다. 2024년도 양주시 올해의 책은 지난해 10월 20일부터 12월 29일까지 부문별 시민선정단과 함께 1차 및 2차 회의를 거쳐 최종 후보 도서 8권을 추천했다. 이어, 시민 선호도 조사를 위해 도서관 홈페이지, 온라인 QR코드, 도서관 현장 투표 등 설문을 진행한 후 도서 선정 심의위원회를 거쳐 양주시 올해의 책 부문별 4권(일반도서·청소년 도서·어린이 글책·어린이 그림책)을 확정했다. 일반도서 부문에서는 최진영 작가 (한겨레출판)의 ‘단 한 사람’이 지정되었다. ‘단 한 사람’은 수천 년 무성한 나무의 수명가운데 이파리 한 장만큼을 빌려 죽을 위기에 처한 단 한 명을 구하는 이야기로 “세상은 언제나 지금으로 가득해”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올해의 책으로 지난 2023년 이상문학상을 수상했다. 청소년 도서 부문에서는 김수빈 작가(문학동네)의 ‘고요한 우연’이 선정됐다. ‘고요한 우연’은 ‘제13회 문학동네 청소년문학상 대상 수상작’으로서 청소년기에 겪을 수 있는 다양한 고민(SNS 소통, 학교폭력, 자존감, 친구들과의 우정, 진로 문제 등)
양주시에서 지난 3년간 발생한 겨울철 화재 추이와 통계를 양주소방서에서 분석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대책을 강화한다. 소방서 통계에 따르면 2020 ~ 2022년 동안 양주시에서 발생한 화재는 연 평균 280건 중 겨울철에만 평균 92건이 발생하여 전체 화재 대비 32%를 차지하고 있어 겨울철이 다른 계절에 비해 상대적으로 화재 발생이 많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통계를 분석해 보면 화재 원인으로는 전기적 요인 32건(35%)이 가장 많았고, 부주의 29건(32%), 기계적 요인 15건(16%)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발생 장소로는 산업시설 27건(29%)이 가장 많았고, 주거시설 17건(18%), 차량화재 7건(8%) 순으로 최종 집계 됐다. 따라서 양주소방서는 최근 화재가 잇따르고 있는 산업시설 및 공동주택 화재 저감을 위해 소집교육, 안전 컨설팅 등 안전관리 대책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강덕원 양주소방서장은 “화재통계를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 며 “화재를 미리 예방하고 화재 발생 초기대응을 높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양주시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한 전선지중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18억원 규모의 전선지중화 사업을 추진한다. 그린뉴딜 전선지중화사업은 한국판 뉴딜종합계획에 그린뉴딜분야 세부 추진과제로 지중화 필요성이 높은 지역의 전신주를 철거하고 전선과 각종 통신선을 지하에 매설해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과 도시경관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 구간은 덕정동 고암초등학교 주변 약 360m 구간으로 시는 지상에 설치된 전주 및 가공전선(통신선 포함)을 전면 지중화함으로써 도시경관 개선은 물론 통학로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등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한다. 그동안 시는 산업통상자원부 등 중앙부처와 LH 공사 및 한국전력공사 등 관계기관을 방문해 지중화 사업의 필요성을 전달하고 한전이 주최한 지중화사업 설명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주민 숙원사업인 전선지중화 사업 선정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최근 지중화 공모사업 공개평가는 규모가 커질수록 평가점수가 낮게 책정될 수 있는 점을 고려해 시는 전략적으로 최적의 사업 구간을 선정·제출한 결과 높은 점수를 받아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한편, 양주시는 올해 초 한국전력공사 및 통신사(LG U+)와 전선지중화 협약 체결을 시
양주시가 시민 생활과 관련해 2024년부터 새롭게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을 발표했다. 변화되는 시책으로는 아동 복지분야를 비롯해 시민들의 생활 편리를 위한 K패스(K-pass) 시행과 부모급여 지원서비스가 마련되었다. 먼저 아동발달 지원계좌(CDA) 대상이 0세~18세 미만으로 확대된다. 저소득층 아동이 준비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아동발달지원계좌의 가입연령을 기존 12세~18세 미만에서 0세~18세 미만으로 확대한다. 또 생계, 의료급여로 한정됐던 소득 기준도 주거, 교육급여 수급 가정 아동까지 범위를 넓혔다. 부모지원 사업으로 첫만남이용권 및 급여가 대폭 상향된다. 200만 원으로 균등 지원하던 첫만남이용권(바우처)을 첫째는 200만 원, 둘째아 이상부터는 300만 원으로 차등 지원하게 되며, 부모급여 또한 만 0세와 만 1세의 지원금액을 기존 월 70만 원, 월 35만 원에서 각각 월 100만 원, 월 50만 원으로 확대한다. 시민 여가 레저프로그램으로 통합문화이용권 및 스포츠강좌 이용권이 발급된다. 현재 문화누리카드가 1인당 지원 금액이 기존 11만 원에서 13만 원으로 상향되며, 스포츠강좌 이용권도 지원대상이 저소득층 754명, 장애인 1
양주시의회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결과 2등급을 달성했다. 이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23년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측정결과로 시의회는 전국 기초의회 평균 66.8점보다 3.7점 높은 70.5점으로 최종 평가받았다. 종합청렴도는 의정활동과 의회운영에 대한 이해관계자의 인식과 경험을 측정한 ‘청렴체감도(80%)’에 지난 1년간 반부패 추진체계 구축 노력에 따른 실적ㆍ효과를 계량화한 ‘청렴노력도(20%)’를 합산해 산출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최종점수에 따라 종합청렴도를 1등급부터 5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분류한다. 양주시의회는 ‘청렴노력도’ 부문에서 만점인 100점을 받아 전국 기초시의회 평균보다 무려 25.8점이나 앞섰다. 특히, 반부패ㆍ청렴교육과 부패 유발요인 정비 등 3개 세부항목에서 잇달아 100점을 받으며 청렴 노력에 대해선 흠잡을 곳이 없었다. 그동안 시의회는 부패 척결과 청렴 실천에 힘을 모으기로 다짐하고, 양주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열정을 쏟았다. 대표적으로, 지난 9대 의회 개원 1주년 기념식에는 반부패·청렴시책 적극 추진을 위한 퍼포먼스 갖고 시민 행복과 청렴 실천에 의정역량을 집중했다. 이에 앞서, 6월 초에는 반부패·청렴시책 추진
대한전문건설협회 양주시협의회는 4일 장흥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으로 2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나태인 면장을 비롯한 대한전문건설협의회 경기도협의회 회장 태양건설 안성주 대표와 보은건설 전주현 대표가 참석했다. 기부된 이번 성금은 관내 복지 사각지대 가구 등 저소득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안성주 회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기부에 적극 참여하여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나태인 장흥면장도 “어려운 시기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도 관내 저소득 이웃들을 위해 지원해 주신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양주시협의회에 감사 드린다”고 답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